모바일상품권·공연관람권 선물도 5만원까지 허용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상정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부터 설날·추석에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다. 명절이 아닌 평소에는 공직자들이 15만원까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오전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30일부터 공포·시행된다. 시행령은 기존 10만원이었던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을 15만원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평소 선물 가액의 2배까지 선물할 수 있는 설날·추석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은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랐다.
현재 선물은 물품만 허용되지만, 앞으로는 물품 외에도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과 연극·영화·공연·스포츠 관람권 등 문화관람권도 최대 5만원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다만, 바로 현금화할 수 있어 사실상 돈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백화점상품권 등 금액 상품권은 주고받을 수 없다. 농수산물이 아닌 기타 선물의 허용 범위는 기존과 같은 5만 원이다. 김 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은 그간 우리 사회의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와 같은 불공정 관행을 개선했다. 그러나 사회·경제 현실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로 민생 활력을 저하시킨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와 문화·예술·스포츠계 등의 피해 상황 등을 고려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속보] 내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15만원까지 가능…명절엔 30만원오는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추석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오르고, 명절 전후로는 상한이 평소의 두배인 최대 30만원까지 오른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Read more »
[속보] 내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15만원까지 가능…명절엔 30만원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추석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평소 선물 가액의 2배까지 가능한 설날·추석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은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다. 이번 추석은 다음 달 29일로,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오르는 선물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Read more »
김영란법 '명절 선물' 30만원 상향권익위, 시행령 개정안 의결문화관람권도 선물에 포함
Read more »
후쿠시마산 수입 금지 해제 우려…민주당, ‘의무화 명시’ 입법 추진정부가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수입 금지를 해제하지...
Read more »
CFD 충당금에 증권사 순익 73% 급감금감원, 증권·선물 2분기 실적
Read more »
대전광역시,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 4급 하향한다모든 병·의원 코로나19 진료 가능, 고위험군 보호 및 취약시설은 모니터링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