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고마나루, 23일 만에 '시궁창 악몽'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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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마나루, 23일 만에 '시궁창 악몽' 재현됐다 고마나루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공주보 백제문화제 김병기 기자

위의 사진은 2020년에 찍은 국가명승지 공주 고마나루 앞의 모래톱 모습이다. 공주보 수문이 닫혔을 때 이곳은 물속으로 수장됐고, 바닥에 시궁창 펄이 쌓였다. 하지만 2018년부터 수문을 개방한 뒤 펄이 사라지고, 고운 모래톱이 다시 쌓였다. 주말이 되면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기면서 과거 '금은모래톱'의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들은 또"방문객들이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산책하고 물가에서 휴식을 누렸던 곳이, 출입구부터 무성한 잡초로 가득했고 강에 가까워질수록 악취가 진동했다"면서"지난 6월 가뭄 구실로 공주보를 담수해 펄밭으로 변한 고마나루를, 개방 이후 강우 등으로 모래가 덮어주고 회복되기 시작하고 단 3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당시 조사 결과"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악영향은 뚜렷이 나타나며 수위 저하 이후에도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수위 상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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