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1호 기소' 김형준 전 검사에 징역 1년 구형

South Africa News News

공수처, '1호 기소' 김형준 전 검사에 징역 1년 구형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검찰 기소독점권 깬 공수처의 1호 기소 사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이날 열린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 대한 뇌물 수수 혐의 공판에서 공수처는 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뇌물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모 변호사에게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앞서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 2015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으로 일하며 동료로 지냈던 박 변호사에게 수사 관련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2016년 3월부터 7월까지 1100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이날 공판에서 공수처는"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검사임에도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향응을 받았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 전 부장검사는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박 변호사와는 검찰에서 15년 넘게 함께 걸어오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이며, 그와 교류하고 만나는 비용을 뇌물이라고 생각해본 일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맞섰다.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선고심은 11월 9일 열릴 예정이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nocutnews /  🏆 18.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무시당했다며 이웃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檢 징역 30년 구형무시당했다며 이웃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檢 징역 30년 구형자신을 평소 무시했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검찰은 오늘(22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50대 남성 A 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또, 5년간 보호관찰과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Read more »

'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 40년‥'뉘우치는지 의심''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 40년‥'뉘우치는지 의심'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연인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김병찬의 형량이 2심에서 5년 늘어났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오피...
Read more »

정의당, 내달 19일 새 지도부 선출…당명 바꾸고 노선 재정립정의당, 내달 19일 새 지도부 선출…당명 바꾸고 노선 재정립현재까지 이정미 전 의원과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등 5명이 당 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Read more »

김재원 “나사 빠진 국민의힘, 재판부 기피로 이준석 돕고 있다”김재원 “나사 빠진 국민의힘, 재판부 기피로 이준석 돕고 있다”그는 “당이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다”며 “정상적으로 잘 하면 좋은데 뭔가 좀 불안하다. 최근 선거하는 과정, 원내대표 선거하는 과정부터 또 소송에 응하는 과정, 윤리위원회를 (지난 18일에)급작스럽게 여는 것조차도”라고 덧붙였다.
Read more »

[단독]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익숙해질 만하면 ‘계약 해지’[단독]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익숙해질 만하면 ‘계약 해지’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수요는 계속 증가하지만, 피해자 지원센터 인력의 절반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업무에 숙련되면 센터를 나가야 합니다.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현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9 08: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