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참사 1주기 집중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 특별법 제정 수용하라"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시민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참사의 진상규명에 여야가 어디 있겠나"라며"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진상규명의 결의를 보여달라. 윤석열 정부는 특별법 제정을 수용하고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출범토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가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10월이 유족에게는 가장 잔인하고 아픈 달"이라며"우리를 절망에 빠뜨린 참담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벌써 1년이 흘렀다"며 힘겹게 운을 뗐다. 그러면서"시민 여러분, 무도한 정권의 잘못을 밝히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싸우는 유족 옆에 함께 해달라"며" 잊히게 만들려고 발악해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오는 29일 열릴 1주기 추모제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현장에는 수백 아니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생존자들은 집계조차 되지 않았다"며"1년이 다 지나가는 지금 생존자들은 홀로 감내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사회가 해야할 일을 전혀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더는 이대로 있어선 안 된다"며"우리에겐 시선과 기억의 힘이 필요하다. 보통 사람들의 공감과 상식을 믿는다. 잊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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