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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취약 거처 유형은 여관·호텔 등 ‘숙박시설의 객실’이다. 2017년 당시 숙박시설 객실 거주 가구는 3만411가구였으나 지난해는 5만8155가구로 3만가구 가까이 늘었다. 판잣집·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가구는 2017년 6601가구에서 지난해 1만132가구로, 비중은 작지만 그 수는 갑절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일자리를 위해 도심권에 거주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주거 공간이 절대 부족한 현실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현재 거처에 거주하고 있는 첫번째 이유로 꼽은 건 ‘직장이나 학교가 가깝다’는 사유였다. 그런데 직장 등이 가까운 터라 면적 대비 임대료가 비싸도 어쩔 수 없이 고시원으로 몰려들고 있는 형편이다. 전국 고시원·고시텔의 주거비는 평균 보증금 866만원, 월임대료 37만5천원이고, 보증금 없는 월세 가구의 평균 월세는 32만2천원이다. 입주자가 방은 따로 사용하지만 주방·화장실 등은 공동으로 쓰는 고시원·고시텔의 이런 임대료 수준은 민간 임대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에 견줘 크게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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