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한 단체에 처음으로 금지 통고를 했다.
3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가 오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집회를 신고한 13곳 중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과 평산마을회관 앞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했다. 집회 금지 통고를 어기고 집회를 강행하면 경찰이 해산명령을 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이에 불응할 경우에는 집시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부 단체들의 평산마을 집회로 지금까지 주민 55명이 진정서를, 10명은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이다.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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