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대인기피증·피해망상” KBS KBS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에서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가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분당경찰서장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오늘 피의자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범행을 피해망상 등 정신 질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추가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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