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9시38분 무정차 요청' VS '밤 11시11분 최초 요청'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두고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오늘"사고 당일 현장에 있던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이 밤 9시 38분쯤 전화상으로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용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6일 열린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게 '다중 인파가 모일 경우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며"서울교통공사 측은 '그간 핼러윈 때 이태원역을 무정차로 운행한 사례는 없으나 필요할 때 현장에서 판단하여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고도 했습니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사고 당일 밤 11시 11분 최초로 이태원역 무정차 요청이 있었다"며"이미 사고가 난 지 1시간 이상 지났고, 재난문자도 발송된 상태였다. 현장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정차 하지 않고 오히려 임시 열차 1대를 더 투입해 승객 귀가를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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