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인구, 연내 100만 명 밑돌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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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인구, 연내 100만 명 밑돌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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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인구(주민등록)가 연내 100만 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년 창원·마산·진해 통합 출범 이후 14년 만에 100만 명 미만으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매달 평균 600명 이상의 인구 감소 추세를 보이며, 특례시 지위 유지 조건인 외국인 포함 인구 100만 명 이상을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인구가 연내 100만 명이 붕괴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로 되면 2010년 창원·마산·진해 등 3개 시가 통합 출범한 지 14년 만이다.창원시는 올해 매달 평균 600명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고려하면 연내 100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그나마 창원지역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특례시 기준,생활인구 개념을 적용하면 102만 2029명으로 특례시를 지위를 겨우 유지하게 됐다.매년 1만 명 이상 감소 추세대로라면 내년이면 지역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도 100만 명이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창원시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2명이다. 창원시는 특례시 유지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인구정책담당관과 청년정책담당관을 두고 100만 인구 사수에 총력을 기울있지만 역부족이다.그러나 일자리·교육·주거생활 등으로 젊은층의 수도권 유출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시는 현행 인구 100만 명 붕괴 때 2년간 특례시 유예기간을 정하고 있는 기준을 비수도권 특례시에 한해 5년으로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형평성 등의 문제로 검토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학생들의 진학, 직장인들의 인사 등으로 인구 유출이 심화할 때”라며 “최근 인구 감소 속도가 느려져 그나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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