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전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사건 발생 당시 당국이 이씨에 대해 피격이 아닌 자진 월북으로 결론을 냈는데 이와 다른 정황이 담긴 자료들이 삭제됐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씨 유족은 기밀 자료 삭제 과정에 관여했는지 수사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7월 8일 서 전 장관과 이영철 전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검찰은 이날 서 전 장관을 상대로 사건이 벌어진 직후 '자진 월북' 발표 등과 관련해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의 의사소통 과정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이는 당시 의사결정 과정을 재구성하기 위한 것인데 고인이 피격된 시점부터 일정 기간 동안 작성된 대통령기록물의 날짜 및 개요, 작성자 등 간략한 정보가 담긴 목록만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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