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시공사인 호반건설을 포함한 2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대장동 개발 의혹과 판박이로 일컬어지는 사업인데, 검찰이 수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철희 기자![기자]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장동 개발 의혹과 판박이로 일컬어지는 사업인데, 검찰이 수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입니다.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압수수색 대상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 사업의 시공사인 호반건설을 비롯해 자산관리업체와 분양대행업체, 관련자 주거지 등 모두 20여 곳입니다.검찰은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호반건설 등의 범죄 혐의점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은 대장동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2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사업입니다.이어,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도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 관여했습니다.호반건설이 시공사로서 회장 일가가 관여한 역점 사업으로 알려졌습니다.대장동 개발 사업을 넘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까지 관련 수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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