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검찰은 부결과 관계없이 사안의 전모를 규명해 나가겠다며, 송영길 전 대표 경선 컨설팅 업체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검찰은 부결과 관계없이 사안의 전모를 규명해 나가겠다며, 송영길 전 대표 경선 컨설팅 업체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검찰이 유감을 표명했다고요.범죄 중대성과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 등을 고려하면 구속 사유가 충분했는데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조차 열릴 수 없게 됐다고 반발했습니다.이번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없이 곧바로 기각됩니다.
그럼에도 돈 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공범이자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 소환조사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검찰은 최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 해 재작년 민주당 전대 직전 29개 의원실의 동선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최근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 외곽 후원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자금이 당시 경선캠프에 흘러간 정황을 포착해 오늘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검찰은 '먹사연' 측이 경선 캠프에 자금을 제공한 사실을 숨기려고 업체와 허위로 용역 계약서를 꾸몄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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