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급식노동자들 “윤석열 정권에선 처우 개선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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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임금체계 개편·윤석열 퇴진 등 촉구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회에서 열린 총파업 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12.06. ⓒ뉴시스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12.6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대회'를 열고"교육 예산을 삭감하고 노동탄압과 거부권을 정권 보위에 악용하는 윤석열 정권하에서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의 처지는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며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민 위원장은 과도한 업무를 배정하는 등 학교 측의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현실 조합원과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사망한 고 이혜경 조합원을 언급하면서"억울하게 죽어간 동료들을 가슴에 묻고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강규혁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박근혜 탄핵으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윤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총칼을 겨눈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윤석열을 구속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면서"오늘 총파업은 임금교섭 승리, 학교급식법 개정도 있지만 윤석열을 쫓아내기 위해 학비 노동자들이 앞장선 것"이라고 말했다.

학비노조에 따르면 올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본급은 198만6,000원이다. 올해 최저임금인 2,06만74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절반가량이 방학 중에 근무를 하지 않아 방학 중에는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학 기간 중을 무급으로 보고 연 평균 9.5개월의 임금만을 지급받는다. 방학 중에 일을 하지않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방학 중 다른 일을 하려고 해도 교육당국은 겸업에 학교장의 승인을 요구하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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