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다만 '범죄 혐의점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부검 결과는 아직 통보가 오지 않았다'고 했으며, 이씨 실종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서경찰서도 뚜렷한 범죄 혐의점을 찾진 못한 상황입니다.
추석 당일인 지난 10일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 DNA가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이모씨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이날 범죄 혐의점을 찾지는 못했다.
이씨 실종 신고를 접수한 서울 강서경찰서도 이날까지 뚜렷한 범죄 혐의점을 찾진 못한 상황이다. 강서서 관계자는 이날"폐쇄회로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힌 이후 통신·금융 거래 등 생활 반응이 없었다"며"채무관계나 CCTV 영상상 쫓기거나 하는 모습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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