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도우려 연이어 기부 나선 배우·가수들

강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스타들 기부 행렬 “조금이나마 보탬 되길”newsvop

수지, 설경구, 송윤아, 윤미래, 타이거JK, 해찬 ⓒ각 소속사 제공1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긴급구호사업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송윤아, 설경구 부부 역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5천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1억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이들은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그룹 NCT 멤버 해찬 역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냈다. 이 금액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는데 쓰이는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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