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만난 외교장관…한일 비공개 협의 SBS뉴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예상됐던 인도 G20 외교장관 회의에 막판 불참하게 되자 예정에 없던 일정에 나선 것입니다.박 장관이 강제동원 피해자 측과 직접 만난 것은 지난해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난 이후 약 6개월 만의 일입니다.확정 판결 피해자뿐 아니라 대법원 소송이 진행 중인 유족들도 참석한 것입니다.
[임재성/변호사 :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원고분들도 분명 계셨습니다. 또 이제 그렇지 않고 명확하게 지금 한국 정부의 안은 구걸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박진/외교부 장관 : 다음 달로 기대가 될 수 있나요?) 시점은 제가 구체적으로 아직 말씀드릴 순 없겠습니다.]강제동원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협상이 실무선에서 다시 재개되면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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