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52분 기준 지진 유감신고 18건에 피해접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15일 오전 6시27분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31㎞로 추정됐다. 계기진도는 최대 Ⅲ으로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52분 기준 지진 유감신고 18건에 피해접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지진 이전의 최대 규모 지진은 2019년 4월19일 4.3 규모의 지진이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기상청 계기관측 이후 남한 지역 발생 지진 규모 20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야 합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강원 동해서 규모 4.5 지진 발생…올해 가장 큰 규모오늘 아침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강원 지역은 물론, 경북과 경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