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일원에서 FA컵 우승 주역으로, 포항 황인재의 눈부신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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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FA 컵] 4강-결승에서 놀라운 활약, 짜릿한 역전극 속 '미친 선방'

지난 4일 오후 2시 15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 무대에서 만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와의 단판 결승 경기에서 포항이 전북을 상대로 후반에만 무려 3골을 뽑아내는 미친 듯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대 2의 완벽한 역전극을 완성 시켰다. 전반 15분 전북 송민규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주춤했던 포항이었으나 전반 43분 한찬희가 동점을 완성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이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광훈이 전북 정우재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한 포항은 후반 5분 구스타보에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끝내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 내며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28분 제카가 전북 수비진의 실수를 틈 타 완벽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어 냈으며 4분 후에는 김종우가 완벽한 볼 터치 이후 왼발로 전북의 골문을 가르며 역전을 만들었다.

프로 통산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 리그 18경기에 불과했던 골키퍼이며 지난 시즌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최악의 실수를 선보였던 그였으나 2023시즌 시작 이후 환골탈태한 모습을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했다.개막 라운드부터 포항의 골문을 지켰던 황인재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위치 선정으로 포항의 최후방을 책임지기 시작했다. 리그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포항의 주전 수문장으로 거듭난 황인재는 FA 컵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성남 FC와의 FA 컵 16강전에서 미친 선방을 선보이며 팀의 0대 3 승리를 이끈 황인재는 강원 FC와의 8강 경기에서 강원 유인수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집중력 높은 모습으로 추가 실점 없이 골문을 지켰다. 이후 후반 터진 제카와 박찬용의 연속골에 힘입은 포항은 3년 만에 FA 컵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4강 진출 이후 만난 상대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제주 유나이티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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