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및 공약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위해 안전·경제·문화·복지 분야에 예산 투입
이번 추경안 규모는 총 1204억 원으로 일반회계 1083억 원, 특별회계 121억 원이며 이중 730억 원은 사업예산이다. 나머지 순세계잉여금 474억 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해 향후 본예산 편성 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특별회계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120억 원, 보조금 사용 잔액 3400만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에 따른 이자수입 9300만 원, 국시비 보조금 2200만 원이다.
추경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 중대시민재해 예방 전문성 강화와 노후 제설 장비 및 하수시설 재정비, 빗물받이 특별 전담반 확대 운영 등 재난 안전 분야에 130억 원 ▲ 강남구 제2청사 조성 및 보건소 기능 강화와 노후된 공원 시설 정비 등 건강ㆍ문화ㆍ행정 분야에 153억 원 ▲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 및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 지역 경제 및 미래산업 분야에 105억 원 ▲ 어린이집 등 양육시설 운영 지원과 어르신 시니어센터 추가 운영 등 복지 분야에 90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공영주차장의 관리 운영 등을 위한 '주차장 특별회계'에 7억1600만 원, 관련 조례에 따라 신설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에 2200만 원, 나머지 순세계잉여금 112억 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적립금으로 각각 편성했다.
10일 열린 제319회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출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올해 추경안은 안전ㆍ경제ㆍ문화ㆍ복지 등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펴 필요한 사업들을 담았다"면서"구민 여러분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미래가 더 기대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강남구가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추경안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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