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약류 유입 및 유통이 급증하면서 공부와 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의 절박한 심리까지 마약 범죄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마약이 든 음료수를 들고 판촉 행사를 위해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제공
'공부 잘 되는 약' 둔갑한 마약 드링크5일 경찰에 붙잡힌 범죄 일당이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식품이라고 속여 섭취하게 한 마약 음료. 서울 강남경찰서 제공 일부 학생이 음료수를 마시자 “구매 의향을 파악하고 싶다”며 부모 전화번호를 알아낸 다음, “돈을 내놓지 않으면 자녀의 마약 복용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6명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해 금전적 피해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학생들 절박한 심리 악용..."속을 만해"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여성 2명이 마약이 든 음료수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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