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에서 징역 30년에 769억원의 추징금이 선고됐습니다.\r라임사태 김봉현 1심
1조6000억원대 사기 피해를 낸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김 전 회장의 경제범죄로 발생한 피해액이 1258억원에 이르고, 관련인의 피해가 심각한 데도 도주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려 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범행 횟수와 피해 규모 등에 비춰 죄책이 무겁고 공범들의 형사처벌 정도를 볼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재향군인상조회를 보람상조에 매각하면서 250억원을 편취한 혐의, 투자 명목 등으로 티볼리씨앤씨에서 9억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김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11일 결심 공판 당일 도주했다가 48일 만에 검거된 바 있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결심 공판에서"김 전 회장은 피해 회복은 안중에도 없이 형사 책임 회피에만 골몰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징역 40년과 추징금 774억354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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