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조직적 국가 범죄’ 기록에도일본 정부 “사실 파악 안 돼” 발뺌우리 정부는 진상규명 ...
무고한 조선인들이 무참히 희생된 간토대학살이 1일로 꼭 100년이 된다. 100년 동안 일본 정부는 한 번도 자신들의 만행을 인정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 한국 정부조차 진상규명이나 희생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간토대학살의 진실은 사실상 방치돼왔다. 그나마 양국 시민단체, 역사학계 등 민간에서 힘들게 진상규명을 이어왔다.
그럼에도 간토지진 관련 기록은 끊임없이 발견돼왔다. 앞서 2012년 도쿄 주재 한국대사관이 이전하는 과정에서 381명의 간토대지진 학살 피해자 명단이 발견되는 등 당시 기록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 도쿄신문은 31일 “부의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비판을 부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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