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한 번에 월드컵 여신 등극...한국 방송에 찍힌 여성 누구 | 중앙일보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그의 사진을 공유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카타르 월드컵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카메라에 포착된 일본 밴드 ‘파라독엑스’의 여성 드러머 쇼노가 자국에서 ‘월드컵 미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당시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쇼노는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우리나라 방송사인 KBS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지은 뒤 손 키스를 보냈다.

이후 쇼노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방송 카메라에 잡히기 전 2만여 명이었던 쇼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8일 기준 8만9000명을 넘어섰다.그러자 쇼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영상을 올린 뒤 “한국 공중파에 나와서 한국 분들이 많이 팔로우한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쇼노가 올린 영상은 28일 오전 10시 기준 ‘좋아요’ 5만4000여 개를 받았다.일본 밴드 ‘파라독엑스’의 드러머 쇼노. 사진 쇼노 인스타그램 캡처일본 네티즌들은 “FIFA 공식 미녀”, “월드클래스 미녀”, “월드컵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 기사 어때요 장구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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