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파산 후폭풍'…전 세계 금융권·기업에 파장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시총 40조 규모였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의 충격이 전세계 금융권과 기업들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주요 은행 주가까지 급락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즉각 대응책 논의에 나섰지만, 불안감은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은 사람들이 건물 밖까지 늘어서 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주의 대표적 지역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등은 SVB 파산 이후 주가가 각각 14%, 22% 급락했습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즉각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대책 협의에 나섰습니다.보호 한도인 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억3천만 원을 초과해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액의 일부도 먼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겁니다.특히 SVB 영국지점은 예금 거래와 신규 고객 모집을 중단하며 파산 선언을 앞둔 걸로 알려지면서 영국 내 스타트업 180여 곳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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