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핵심 야수' 최지훈-박성한, 연봉협상 가치 인정받아 프로야구 SSG랜더스 박성한 KBO리그 최지훈 유준상 기자
SSG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서"2023년 재계약 대상자 4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데뷔 첫해 차세대 거포로 가능성을 보여준 내야수 전의산이었다.
최지훈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했는데, 실책은 단 1개였다. RNG에서는 10.61로 박해민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였다. 큰 경기를 처음 치른 탓에 한국시리즈 1차전서 다소 수비가 불안했지만,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며 '최지훈다운' 수비를 뽐냈다. 2021년부터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면서 센터라인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킨 박성한은 지난해 1억 4000만 원에서 올해 2억 7000만 원으로 1억 3000만 원이 인상된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인상률은 92.9%였다.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두 선수가 경쟁 상대를 뛰어넘기에는 2% 부족했다. 수비에서의 강점을 강조한 최지훈은 비교적 약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았고, 오지환에 밀린 박성한의 경우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들어서 페이스가 떨어진 점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SSG 김광현 '에드먼은 뒤를 든든히 지키는 야수…곧 만나자' | 연합뉴스(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김광현(33·SSG 랜더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최근 서로에 관한 질문을 자주...
Read more »
새해에도 중국-대만 안보 신경전↑…'2027년 침공설'도실제로 중국은 올해 들어서만 모두 282대의 군 항공기와 67대의 함정을 대만해협 인근에 보내 무력시위를 벌임으로서 대만군을 자극하고 있다.
Read more »
추신수 '야구대표팀' 소신 발언, 거센 역풍에 직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한국 야구대표팀과 관련한 추신수(41·SSG 랜더스)의 소신 발언이 팬들의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Read more »
김동연 '전통시장, 골목시장의 가치 경기도가 지켜나갈 것'김동연 '전통시장, 골목시장의 가치 경기도가 지켜나갈 것' 김동연 전통시장 지역화폐 경기도 박정훈 기자
Read more »
[단독] 유동규 '이재명, 입찰 참여하란 말 먼저 꺼내'[단독] 유동규 '이재명, 입찰 참여하란 말 먼저 꺼내'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