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관련 핵심 조...
이와 함께 D램과 낸드, 솔루션 등 모든 메모리 제품의 개발 역량을 결집한 '개발총괄'과 '양산총괄'을 신설하고, 안현 N-S 커미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우선 회사는 핵심 기능별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C레벨 중심의 경영 체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사업 부문을 AI 인프라, 미래기술연구원, 개발총괄, 양산총괄, 코퍼레이트 센터 등 5개 조직으로 구성했다.낸드와 설루션 사업의 컨트롤 타워인 N-S 커미티를 맡았던 안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돼 개발총괄 부문을 이끈다.이러한 조직개편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C레벨 핵심 임원들이 주요 의사결정을 이끌고, 시장과 기술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공정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외에 건설할 팹의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합적 관점에서 주도한다는 설명이다.한편 SK하이닉스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 요구와 기술 트렌드에 부합한 미래 성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규 임원 33명을 발탁해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특히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HBM, D램 등 주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낸 조직에서 다수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곽노정 사장은"회사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올해 HBM, 기업용SSD 등 AI 메모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며"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과 미래 성장 기반을 리밸런싱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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