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카드' 김연경 '저도 직접 예매…팬들 대단하다는 걸 느껴'
김연경은 10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이끈 뒤 '티케팅 경험'을 떠올렸다.실제로 2022-2023 V리그 여자부는 '김연경 효과'를 누리고 있다.10월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른 KGC인삼공사와의 방문 경기는 3천304명의 매진 사례를 이뤘다.김연경 효과는 13일 일요일에 열리는 흥국생명의 2022-2023 V리그 첫 주말 홈 경기에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프로배구 여자부에서 5천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건 2018년 12월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이 마지막이었다.김연경은"5천명은 정말 대단한 숫자"라며"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일요일에 치른다.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며,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개 부문 모두 국내 선수 중 1위다.지난 시즌 GS칼텍스와의 맞대결에서 6전 전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은 16점을 올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한 김연경 덕에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완승했다.김연경은"지난 시즌 GS칼텍스에 6패를 당한 건 오늘 경기 직전에 들었다. 신경은 쓰지 않았다"며"공격 훈련 중 절반은 후위 공격에 쏟는다. 막상 경기 때는 백어택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다"고 웃었다. 이지은 기자=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의 효과로 평일 경기가 매진된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관중으로 차 있다. 2022.11.10 [email protected]김연경은"현대건설과의 첫 대결에서는 우리의 준비가 부족했다는 걸 느꼈다"며"우리 팀은 후반에 페이스를 끌어올려서, 시즌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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