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g급 결승서 이란 선수 2-0 제압... 고향 주민들 환호
큰사진보기 ▲ 장준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이란 마흐디 하지모사에이나포티에게 승리를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차세대 에이스' 장준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에 7번째 금메달, 태권도에서는 품새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다.
장준 선수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kg급 금메달 결정전에서 이란의 마흐디 하지모사에이나포티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2라운드 역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이란 선수에게 3-0으로 끌려갔으나, 종료 7초를 남기고 장준 선수의 발차기가 상대 얼굴에 적중했다. 하지만 심판은 장준 선수의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았다.장준 선수 금메달이 확정되자 그의 고향인 홍성군민들은"홍성군의 아들 장준 멋지다", 장준 선수 자랑스럽다" 등 축하의 말을 전하며 기뻐하고 있다.4강전에서는 아프카니스탄의 레자이 모센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장준 선수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021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차세대 태권도 국가대표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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