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잘생긴 외모가 전 세계 여심을 사로 잡았습니다.\r카타르월드컵 축구선수 조규성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카타르월드컵에서 20여분만 뛰고도 소셜미디어 스타도 떠올랐다.조규성은 교체투입되자마자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때렸다. 후반 44분 끈질기게 볼 경합 과정을 펼쳐 경고를 받기도 했다.조규성은 추가시간 7분까지 23분 남짓 소화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잘생긴 외모가 전 세계 팬들의 마음, 특히 여심을 사로 잡았다. 중계카메라가 조규성의 잘생긴 얼굴을 클로즈업하자 팔로워가 쭉쭉 늘었다.조규성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5일 오후 2시 현재 33만명을 넘어섰다. 기존에 팔로워 4만 여명에서 8배나 급증했다.
영어와 스페인어는 물론 아랍어로 “한국의 등번호 9번 선수 누구야?”, “너무 잘생겼다”, “얼굴도 잘생기고 축구도 잘한다”는 댓글이 달렸다. 조규성은 경기 후 “알람을 꺼놨지만 팔로워와 댓글이 계속 늘어나더라. 동료들도 계속 그 얘기를 한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경기장에서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 MBC 해설위원 외모에 비견되고 있다.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안 위원에게 조규성을 묻자 “짧은 시간이었지만 슈팅을 때린 건 잘한 거다. 외모는? 축구 잘하면 잘생긴 것”이라며 웃었다. 앞서 이동국이 1998년 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중거리슛을 날리며 혜성처럼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인 조규성은 그는 훤칠한 키에 정진운과 황민현, 배우 박서준을 닮은 외모로 소녀 팬을 몰고 다닌다. 축구장에는 ‘그’만 보고 싶다는 등의 기발한 플래카드가 붙는다.조규성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17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등극했다. 검지와 중지를 교차 시켜 하트를 만드는 세리머니를 펼친다. 앞서 지난 7월 팀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를 탈탈 털기도 했다.고교 시절 체중이 76㎏에 불과해 ‘멸치’라 불렸던 조규성은 작년에 군팀 김천 상무에 입대 근육량을 늘려 84㎏를 만들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한국 9번 누구야?'…조규성 등장하자 SNS 팔로워 폭발 중★ [월드컵Pick]'다들 네 얼굴 재밌어하더라' 지난 24일 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가 끝나고 SNS상에서는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Read more »
‘캡틴 조로’ 손흥민 효과…천적과 대등한 경기 ‘느낌이 좋다’파울루 벤투 감독(53)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카타르 도하 인근의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0-0으로 비겼다.
Read more »
'추가시간 노래방 수준' 입담 이승우 예상은 '한국 2-1 승' | 중앙일보축구선수 이승우가 거침없는 해설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카타르월드컵 이승우 해설
Read more »
손흥민과도 인연 있는 '포청천'…한국-우르과이전 주심 맡았다 | 중앙일보리우올림픽 조별리그 한국과 멕시코와의 경기 때 주심을 보기도 했습니다.\r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전 주심 포청천
Read more »
'1억 유로 사나이' 누네스 봉쇄…한국 '5김 자물쇠' 빛났다 | 중앙일보다섯 명의 김씨 선수들은 다르윈 누네스, 루이스 수아레스 투톱을 잘 봉쇄했습니다.한국 우루과이 카타르월드컵
Read more »
골대 맞힌 'MVP' 우루과이 선수 '치열했다…한국 굉장히 잘해' | 중앙일보그는 이날 후반 45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때려 벤투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선수입니다.우루과이 발베르데 카타르월드컵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