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 직접 사과하려했지만…만남 불발·1억씩 합의금 요구' 이다영 이재영 여자배구
쌍둥이 자매의 학폭 논란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2021년 2월 이래 이재영은 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 쫓겨나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로 개인 훈련 중이다.
이다영은"학폭 사건은 이재영 선수와는 관련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중2 때 친구들과 잘 지내다가 한 친구랑 한 번의 사건으로 몸 다툼을 하면서 감정이 격해져 벌어진 사건으로, 잘 마무리됐다가 2년 전 학폭으로 알려졌다"고 문제의 순간을 떠올렸다.이다영은 사건 공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직접 사과하고 이재영은 무관하다는 내용을 밝힐 순 없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흥국생명 소속이다 보니 저희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고 답했다.이다영은"사건 이후 직접 피해자들을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친구들이 지금도 만남을 피하고 연락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그 친구들은 연락하기 싫다며 변호사를 통해 1인당 1억원씩 요구하는 상황이라 정리가 아직 안 됐다"고 밝혔다.
그리스 리그, 루마니아 리그를 거쳐 프랑스 리그로 옮긴 이다영은"꿈으로 생각하던 무대에서 뛸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하게 여기고 재미있다"며"배울 수 없는 경험을 지금 국외에서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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