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잠수함' 박종훈, 리그 최고 에이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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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잠수함' 박종훈, 리그 최고 에이스 잡았다 KBO리그 7이닝1실점 정통파_언더핸드 SSG_랜더스 박종훈 양형석 기자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랜더스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8안타를 때려내며 2-1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전국에 내린 비로 KBO리그가 본의 아니게 어린이날 연휴를 망친 가운데 유일하게 돔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SSG는 키움을 상대로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BO리그 역대 최고의 잠수함 투수는 단연 현재 kt 위즈를 이끄는 이강철 감독이다. 1989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강철 감독은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연속 두 자리 승수와 세 자리 수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역시절 '국보'로 불리던 선동열조차 달성하지 못했던 오직 이강철 감독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다. 152승으로 은퇴한 이강철 감독은 현재까지도 통산 다승 순위 4위에 올라있다. 비록 전성기는 길지 않았지만 인천의 야구팬들은 1989년 태평양 돌핀스의 돌풍을 주도했던 잠수함 투수 박정현을 잊지 못한다. 유신고를 졸업하고 1988년 프로에 입단한 박정현은 2년 차가 되던 1989년 김성근 감독의 지도를 받고 환골탈태하며 19승10패2세이브 평균자책점2.15의 성적으로 고졸출신 최초의 신인왕에 선정됐다. 하지만 1992년까지 55승을 기록했던 박정현은 잦은 부상으로 은퇴할 때까지 8년 동안 10승 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2015년 118이닝 동안 6승을 기록한 박종훈은 본격적인 '타고투저 시대'가 시작된 2016년 140이닝 동안 8승을 따내며 SSG의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17년 151.1이닝을 던지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채운 박종훈은 12승7패4.10의 성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잠수함 투수로 성장했다. 박종훈은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8년에도 14승으로 팀 내 최다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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