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잦은 말실수'로 유명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28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로부터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약해졌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라크 전쟁이라고 잘못 지칭한 겁니다.전날 자선행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중국의 총리'라고 말했다가 바로 정정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코네티컷주 웨스트 하트퍼드에서는 총기규제 개혁 관련 행사에서 뜬금없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여왕에게 신의 가호를"이라고 말한 겁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바이든 '푸틴 확실히 약해졌다'...주미대사 '돌발변수 대처'주미 대사 '바그너사태 직후 미국과 긴밀히 협의' / '나토 동맹국 수준으로 긴밀한 정보 협력 이뤄져' / 美 국무 '바그너 반란 사태 결과 예측 시기상조' / '푸틴, 이라크서 지고 있다' 또 말실수 논란
Read more »
바이든 “푸틴, 이라크 전쟁에서 지는 중” 또 말실수지난 4월엔 한국(South Korea)을 남미(South America)로 언급했다가 급히 정정했고, 최근엔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대통령이라고 잘못 불렀다.
Read more »
우크라戰 한창인데…바이든 '푸틴, 이라크전쟁서 지는 중'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잦은 말실수'로 유명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에 대해 발언하다가 러시아가...
Read more »
러 반란 지켜본 김정은 충격과 공포…'핵 방아쇠 단속 나설 것' | 중앙일보북한은 이번 사태 직후 즉각 '푸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Read more »
'강남 투신 생중계' 방조한 20대, 10대와 성관계해 구속앞서 그는 지난 4월 '강남 투신 생중계' 사건과 관련해 투신을 방조한 혐의(자살방조 등)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 투신 생중계 성관계 구속
Read more »
'꽈추형' 냉장고 속 주스 난리났다…PPL보다 나은 '찐 애정템' | 중앙일보당시 상표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방송 직후 빠르게 동났습니다. 꽈추형 찐애정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