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대 증명' 위파위, 3경기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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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대 증명' 위파위, 3경기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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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21일 기업은행전 56.25% 성공률로 21득점 폭발, 현대건설 3-1 승리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했던 현대건설은 기업은행의 홈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시즌 초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됐을 때 배구팬들은 마냥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자국리그가 발달해 있는 중국이나 일본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V리그의 문을 두드릴 확률도 높지 않고 기껏해야 한국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동남아 선수들이 아시아쿼터로 대거 선발되지 않겠냐는 이유였다. 그나마 기대를 모은 것은 최근 2~3년 사이에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능가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태국 선수들이 여자부의 아시아쿼터에 많이 지원했다는 점이다. 그렇게 많은 우려 속에 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메가는 정관장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고 개막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던 폰푼도 두 번째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필립스 역시 2경기에서 21득점으로 중앙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21일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의 위파위가 개막 3경기 만에 드디어 코트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태국 출신의 아웃사이드히터 위파위는 지난 4월에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됐다. 사실 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히터 지명은 일찌감치 예정돼 있었다. 고예림이 시즌이 끝난 후 양쪽 무릎에 수술을 받으며 차기 시즌 출전이 불투명했고 FA자격을 얻은 '밍키' 황민경은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태국 국가대표 위파위는 현대건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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