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약·수' 재학생까지 의대 도전

의대증원發 입시지형 요동초등생 자녀 지방 유학에유명학원 분원 확대 검토의대 주변 부동산도 들썩

의대 주변 부동산도 들썩 의대 2000명 증원이 확정되면서 입시 지형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내년부터 의대생 숫자가 기존 대비 단번에 65.4% 늘어나며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N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정원은 늘어났지만 수도권에 위치해 지역 인재 전형은 적용되지 않는 경인권 의대에는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빅5 병원'에 속하는 성균관대를 비롯해 아주대와 인하대, 가천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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