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대서양에서 발달한 폭풍 '시아란'이 프랑스에 먼저 상륙한 뒤 유럽 전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200㎞도 넘은 이 폭풍에 사상자도 나왔습니다.백민경 기자입니다.[기자]거센
백민경 기자입니다.현지시간 2일 대서양에서 발달한 폭풍 시아란은 프랑스 브르타뉴와 노르망디에 먼저 강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프랑스에선 트럭을 몰던 운전자 1명과 창문을 닫으려던 남성 1명이 떨어져 숨졌고, 10명 넘게 다쳤습니다.기울어진 탑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피사는 도시가 물에 잠겼고, 길 한가운데 폭포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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