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살해' 美 조지아 고교 총격범 아버지, 과실치사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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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미국 조지아주 수사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을 살해한 14세 총격범의...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윈더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 현지 경찰과 보안관 등 법 집행관들이 출동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2024.09.05 [email protected]

임지우 기자=미국 조지아주 수사 당국이 지난 4일 애틀랜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을 살해한 14세 총격범의 아버지를 과실치사 및 2급 살인,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수사국은 총격범인 콜트 그레이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를 과실 치사 4건 및 2급 살인 2건, 그리고 아동학대 8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호시 GBI 국장은 콜린의 체포는"그의 아들 콜트가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사실로부터 기인한다"면서"그의 혐의는 그의 아들이 벌인 행동 및 아들이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밝혔다.2급 살인의 형량은 최소 10년에서 최대 30년의 징역형이다.해당 학교에 재학 중이던 콜트는 전날 반자동 공격 소총으로 교사 2명과 학생 2명 등 4명을 쏴 살해하고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한편 그레이 부자는 지난해 콜트가 온라인 플랫폼 디스코드에 지역 중학교에서 총격을 벌일 것이라는 협박 글을 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아버지 콜린은 집에 사냥용 총을 소지하고 있지만 아들이 감독 없이 총에 접근할 수 없다고 진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윈더의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우리 학교들이 묘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2024.09.05 [email protected]與내부서 복지 장·차관 사퇴요구 제기…"정부 신뢰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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