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당시 놀지 않았다' 이상민, 직접 건 전화는 단 1통 이태원_참사 윤건영 청문회 이상민_행정안전부_장관 이경태 기자
윤건영"대통령은 참사 관련해서 신속한 구급과 치료를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주무장관인 행안부 장관은 참사를 인지하고 85분 동안 전화통화를 9번 했습니다. 10분에 한 번씩 통화를 한 겁니다. 그리고 장관께서 직접 전화를 한 건 단 1통이었습니다."
이 장관은"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시를 하고 있었다"고 맞섰다. 윤 의원이"대통령의 지시인 구급과 치료와 관련한 조치를 위해선 응당 소방과 경찰에게 전화를 했어야 됐는데 증인은 30분 동안 그들의 전화를 기다리기만 했다"고 재차 따졌을 때에도, 이 장관은"소방에는 제가 직접 전화했다"고 답했다. 사의 표명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도 회피했다. 그는 관련 질문에"책임을 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다"며"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의당은 유족 명단 확보 여부에 대한 이상민 장관의 '위증' 공방을 거론하면서 파면 및 탄핵 소추를 재차 주장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놀고 있었겠냐” 이상민, 참사 당일 85분간 직접 건 전화는 단 1통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를 최초로 인지하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85분 동안 사태 수습을 위해 관계기관에 직접 건 전화는 단 한 통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Read more »
이상민 “이태원 ‘사고’에 사과”···사퇴는 거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책임과 관련해 “제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의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Read more »
이태원 참사 국조 2차 청문회…이상민 장관 사퇴 압박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참사 전후 대응을 질타하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Read more »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경찰 2명뿐···죽을 힘 다했고 너무 외로웠다”“저를 포함한 소방관들 모두가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참담한 결과에 유가족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
Read more »
[단독] '개딸'이 민주당 직접 운영…서울시당 운영위에 권리당원 포함 | 중앙일보권리당원의 영향력을 늘리는 건 이재명 대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입니다.\r민주당 서울시당 당원 개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