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받고 싶었다'\r일본 살인미수 사건
20일 도쿄 시부야구 거리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15세 소녀가"가족을 죽이기 전에 사람이 정말로 죽는지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오후 7시 30분쯤 시부야구 마루야마초 거리에서 어머니 B씨와 딸 C양은 A씨가 휘두른 칼에 등, 배, 팔 등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양은 사건 당일 낮에"학원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선 뒤 전철을 타고 신주쿠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날 A양이 2m 거리를 유지하며 모녀의 뒤를 따라 걷는 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하며, 눈에 띄지 않는 골목을 찾아 습격할 기회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월셋방서 세상 등진 세 모녀…지병·생활고 비관 유서 남겼다22일 오전 10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연립주택 앞 1층. 전날 오후 이곳에 거주하는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Read more »
수원 월세방 ‘세 모녀’의 죽음…주소는 화성 지인 집이었다22일 오전 10시께 수원시의 한 연립주택 앞 1층. 입구에 들어서자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 현관문 앞에는 현장 출입을 막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었다. 전날 오후 이곳에 거주하는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수원 월세방 ‘세 모녀’의 죽음…주소는 화성 지인 집이었다
Read more »
한국 사드에 펄쩍 뛰던 중국…'일본 미사일'엔 보복 언급 없었다일본 언론이 '중국을 겨냥한 중거리 미사일 '1000발'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한국 중국 일본 사드 미사일
Read more »
기시다 지지율 급락…자민당·통일교 관계 논란 지속 영향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