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기차 차별 문제 협의’ 한미 통상대표 회동 '한미 협의체 구성 합의…최대한 많은 대안 논의' USTR 대표 '전기차 차별 사안 심각성 인지'
미국 정부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논의할 공식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 통상교섭본부장 : USTR과 양자간 협의체 구성을 오늘 하고 실질적으로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기 때문에 최대한 가능한 많은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하지만 한미 두 나라 통상대표가 만났음에도 구체적인 해법에 대한 윤곽 조차 거론되지 않았고 협의 일정도 구체화 시키지 못했습니다. [안덕근 / 통상교섭본부장 : 우리가 사실 더 준비가 돼 있는 것 같고, 이제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가 지금 협의를 해야 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제가 지금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한국의 우려를 주의 깊게 들었고 양국 간 협의 채널을 열기로 했다는 게 전부입니다.따라서 미 행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얼마나 만족할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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