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불타는트롯맨 전과 폭행 상해 전과, 폭행 등 다양한 의혹을 받는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사과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상해 전과, 폭행 등 다양한 의혹을 받는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이 사과했다. 다만 출연 중인 '불타는 트롯맨' 하차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황영웅은 25일 공식입장을 내어"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습니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황영웅이 과거 상해 전과 기록이 있으며,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제보를 전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참가 전 결격사유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 절차를 거쳤다면서도"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24일 밝힌 바 있다.다음은 25일 나온 황영웅의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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