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쓰레기 더미에 라이터로 불붙이고 달아나 40분 전 대전시 중구에서도 일부러 불내고 도망 같은 날 술집 앞 쓰레기 더미에 세 번째 방화
추가 방화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는데, 화재현장에 출동했던 조사관 눈에 낯익은 용의자의 모습이 들어왔습니다.남자는 화면 밖으로 사라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앉아 있던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화면 속 방화범은 40분 전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일부러 불을 낸 거로 조사됐습니다.앞선 방화 사건에도 출동했던 화재조사관이 멀리서 불 끄는 걸 지켜보던 용의자를 발견한 겁니다.
[염재민 / 대전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 : 저 용의자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요. 혹시 여기서 그 용의자를 놓쳤을 경우에 그 이후에 4차나 5차 화재가 또 발생할 것 같아서….]이로 인해 95명이 사망하는 등 3백 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가 468억 원에 달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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