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문화 예술 단체들, 제2회 통일예술제 개최
8월 27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제2회 통일예술제가 열렸다. 지난해 8월 14일 열린 제1회 통일예술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서 시낭송과 노래, 춤, 통일 발언, 통일 정세 해설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통일된 한반도 모습을 형상화한 북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음나눔유니온 이경옥 공동위원장은"노동이 탄압받고 많은 사회 단체와 시민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엄혹한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을 모아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면서"조국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이음나눔유니온도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민중민주당통일위원회 한명희 위원장은"점령군 미군에 의해 여전히 식민지로 남아 있는 뼈아픈 우리 역사"를 언급하면서"해방 후 우리 민족은 수많은 피를 흘리며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투쟁해 왔으며 친미반역정권과 미제국주의에 맞서 민족의 해방과 민중의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이어서"우리가 통일을 앞당기려면 코리아반도에서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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