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니치, 한자어로 '재일' 일본에 있다는 일본말입니다. 일본에는 재일 동포들이 주로 모여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온갖 차별과 혐..
자이니치, 한자어로 '재일' 일본에 있다는 일본말입니다. 일본에는 재일 동포들이 주로 모여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온갖 차별과 혐오를 견디며 꿋꿋하게 버텨왔고, 결국 혐오 발언 처벌이라는 조례를 만들어 공존의 길을 만든 곳입니다.예전부터 많은 재일동포가 모여 살았던 곳입니다.1943년 일본에서 태어난 미용사는 부모님 고향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30년이 지나 가업을 잇게된 딸의 면허증 속 국적은 '한국'이 됐습니다.[김성웅/영화감독·자이니치 2세 : 정말 예외 없이 고생한 1세들이 살아온 증거를 마치 무덤에 이름을 새기듯 ][김초월/식당운영·자이니치 3세 : 사베쓰는 조금 옛날에 있었어요. {사베쓰가 뭐예요?} 차별. 인권 차별. 재일동포들이 다 강합니다.]마을은 힘으로 맞서지 않고, 제도를 바꿔 일본 사회와 공존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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