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팀 시리즈 출전 김효주韓·美·日 이어 LET 우승 노려연습하던 뉴코리아CC서 경기어떻게 칠지 잘 알아 기대 커또 다른 목표는 파리올림픽금메달 목에 거는 장면 상상
금메달 목에 거는 장면 상상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 김효주가 미국프로골프 투어가 아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 한국에 출전하는 이유는 '우승'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는 김효주는 LET 우승을 본인 이력에 추가하기 위해 이번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지난 7일 연습 라운드가 끝난 뒤 매일경제와 만난 김효주는"그동안 한국에 올 때마다 성적이 좋았던 만큼 이번 대회도 기대된다. 아직까지 정상에 오른 경험이 없는 LET 우승컵을 품에 안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며"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전 세계 주요 4개 투어 챔피언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흠잡을 때 없는 경기를 펼쳐 기록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주는"샷과 퍼트 감이 나쁜 건 아닌데, 이상하게 성적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우승이 필요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게 목표다. 우승을 차지하고 기분 좋게 LPGA 투어로 돌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효주가 최근 연습량을 늘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파리올림픽이 다가오고 있어서다. 7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위에 자리한 김효주는 현재 파리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는"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가 파리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다. 출전 명단이 확정되는 오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한다"며"무슨 수를 써서라도 파리행을 확정 짓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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