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MVP' 메시, A매치 99호 골 '쾅'…통산 800골 달성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뛴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왼발 프리킥으로 쐐기 골을 터트렸다.이 득점은 메시가 자신의 173번째 A매치에서 넣은 99번째 골이다. 100골까진 단 한 골이 남았다.메시는 클럽에선 2004년 10월 FC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뒤 17시즌 동안 공식전 778경기를 치르며 672골을 넣었고, 2021년 8월 PSG로 이적한 뒤론 66경기를 뛰며 29골을 기록 중이다.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열린 첫 A매치였던 만큼, 파나마전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자국 팬들과 '우승 축하 파티'를 벌이는 자리였다.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어 36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룬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별 3개와 챔피언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선수들의 가족들도 경기장에서 함께 기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시는 팬들 앞에서"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아르헨티나에서 여러분과 축하하는 이 순간을 항상 꿈꿔왔다"며"오랫동안 우승을 기다려온 만큼, 지금을 즐기자"고 말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쾅'하고 SUV 넘어지자 80초 만에 운전자 구한 울산 시민들 | 연합뉴스(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울산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후 옆으로 넘어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을 시민들이 바로 세우고 운전자를 구...
Read more »
'WBC MVP' 오타니, 마이너리그 한 차례 등판 후 MLB 개막전 선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와 올-클래식 팀 지명타자·투...
Read more »
'닥공' 예고한 클린스만, 한국 사령탑 데뷔전 출격'닥공' 예고한 클린스만, 한국 사령탑 데뷔전 출격 한국_축구 콜롬비아 위르겐_클린스만 윤현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