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 민간인 8,400 사망·14,000명 부상' '파악된 피해자 규모는 빙산의 일각' '러시아군에 의한 강제실종 및 구금 621건'
우크라이나 정부는 부차 탈환 1주년을 맞아 비극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기자]하지만 이 수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폴커 투르크 / 유엔 인권최고대표 : 이 수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러시아군이 주택가에서 광범위한 폭발물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구금시설 등지에서 러시아 당국이 저지른 성폭력 사건도 109건으로 파악됐고, 14살 정도의 여자 어린이 5명이 실종된 경우도 있었습니다.러시아 점령지나 영토로 강제이송된 우크라이나 아동은 지난달 기준으로 만6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최악의 비극이 벌어졌던 부차 지역 탈환 1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승리를 다짐했다고요?손과 발이 뒤로 묶여 있는 등 고문의 흔적이 뚜렷한 시신들이 무더기로 나와 공분을 샀습니다.우크라이나 당국은 부차뿐 아니라 러시아가 점령했던 모든 곳에서 전쟁범죄가 저질러졌다며 끝까지 추적해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은 로켓공격을 받아 약 6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고 올해도 드니프로 아파트 단지에 미사일이 떨어져 46명이 숨졌습니다.공격을 받은 도로가 재포장되고 무너진 건물과 집들도 조금씩 수리되고 있지만 전쟁의 참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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