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영빈관 신축 계획 전면 철회 지시' '국격 걸맞은 공간 마련 취지 충분히 설명 못 해' '예산안 거둬들여 국민에 심려 끼치는 일 없도록' ’영빈관 신축’ 추진 878억 예산 편성 사실 알려져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그렇습니다. 1시간여 전쯤 홍보수석의 공지가 전해졌는데요.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지만, 이런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이전하는 데 들인 비용이 496억 원이었는데, 이를 훨씬 뛰어넘는 예산을 새로 투입하겠다는 것이라 논란이 커졌는데요.대통령실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는 상황이 되자 순방을 떠나기 전 윤 대통령이 빠르게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양금희 원내대변인은 YTN과 통화에서 대통령이 수해와 국민의 민생을 먼저 챙기고자 큰 결단을 내렸다고 언급했습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철회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며 대통령실 이전부터 영빈관 신축까지 각종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비판 수위를 낮추지 않았습니다.과거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 옮겨야 한다고 말한 것을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 관련 의혹을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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