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는 한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매체입니다.\r더탐사 한동훈 스토킹 유튜브
한동훈 법무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더탐사’ 관계자들이 이들은 아파트 정문에서 “저희가 강제 수사권은 없지만, 경찰 수사관들이 기습적으로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 건지를 한 장관도 공감해보라는 차원에서 취재해볼까 한다”며 “정상적인 취재 목적의 방문이고 사전에 예고하고 방문하는 것이라 스토킹이나 다른 걸로 처벌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아파트 공동 현관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장관의 거주층으로 올라간 뒤 현관문 앞에서 여러 차례 “한 장관님 계시냐”,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소리쳤다. 한 장관 자택 앞에 놓인 택배물을 살펴보며 “한 장관은 주로 이름 없는 머플러 같은 걸 하던데 이것도 우리가 파보고 있다” “아내 이름으로 쇼핑을 할 수도 있다” 등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집 안에서 인기척이 없자 1분30초 뒤 아파트를 빠져나갔다. 당시 자택 안엔 한 장관 부인과 자녀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찾아와 유튜브 촬영을 하고, 주거침입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한 장관은 이후 공동주거침입과 보복범죄 등 혐의로 더탐사 취재진 5명을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더탐사는 한 장관이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매체다. 그러나 의혹의 핵심 제보자였던 첼리스트 A씨가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한 거짓말”이라고 진술하며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또 한 장관의 퇴근길 승용차를 약 1개월간 뒤쫓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웹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올리며 ‘윤, 한 등이 때려 죽어도 싫으신 분’ ‘압수수색에도 의연하게 대처 가능한 분’ 등의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스토킹 혐의와 관련해 더탐사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려했지만 기자가 불응해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탐사 측은 한 장관 집 방문 이후 수서경찰서를 찾아가 항의하는 장면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들은 “경찰이 일요일 오전 9시 6개월밖에 안된 저희 신입기자 집을 방문해 집 밖으로 나오라고 요청했다”며 “압수수색을 하러 왔다는데 거짓말 같아서 답변을 들으러 왔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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