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피어난 강원'…도내 곳곳 봄꽃 축제 풍성
1천만 송이 장미의 대향연인 장미축제는 삼척 대표 꽃 축제다.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이벤트 행사로 진행한다.체험 부스,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푸드트럭 존 등도 운영한다.원주시는 내달 6일까지 판부면 서곡리에서 용수골꽃양귀비축제를 진행한다.꽃밭 사이를 달리는 깡통열차와 매점,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곳곳에 설치한 포토존에서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철원군은 이달 9일 꽃밭 개장 이후 10여 일 만에 방문객이 17만 명을 넘어서면서 8억5천여만 원의 입장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2.9.27 [email protected]축구장 21개 면적에 달하는 15㏊ 규모에 조성한 꽃밭에는 꽃양귀비와 안개초, 금어초, 수레국화,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포토존과 버스킹 공연장도 확충해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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