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경험 나눈다' 시도지사 품앗이 특강 이어져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백두대간에 막혀 왕래가 뜸했던 이 지역 시도지사들의 행정 철학이나 경험 공유가 민선 8기 들어 확대되는 분위기다.김 지사는 작년 12월 9일 대구시청을 방문, 홍준표 시장과 협력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뒤 이곳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경북도청에서 특강하는 김영환 충북지사트리플악셀은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을 연계한 충북도정 운영 방향의 하나이다.
또 이철우 지사와 만나 중부권을 새로운 발전의 축으로 완성하자고 의견을 모았다.홍 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충북도청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했다.그는 청년 유출 문제, 인사혁신 방안, 마트 의무휴일제 등에 대한 공무원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충북도 공무원 150여명이 이 지사의 강연을 경청할 계획이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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